kimho

IT, iPhone, Android, Web, SNS, Cloud Korea

1월 082011
 

맥에서 Freemind나 Gantt Project 등과 같은 자바 프로그램 실행시 한글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이 방법 저 방법 써봐도 안되더군요.

해결방법 : 자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키보드 입력 소스가 U.S인 상태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11월 052010
 

맥용 사파리에서 웹 디버깅을 간단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터미널을 띄우셔서 다음과 같이 명령을 실행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afari WebKitDeveloperExtras -bool true

그리고 사파리를 재시작합니다.

이제 다음 그림과 같이 웹 디버깅을 할 수 있게됩니다.

간단하죠? ^^
3월 202009
 

메일을 다 쓰고 Send를 누르자 마자, 아차! 하면서 파일 첨부를 잊었다거나 중요한 내용을 빼먹은 것이 번뜩 생각나거나 한 경우가 한번씩쯤은 있을겁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Gmail에서는 Undo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즉, Gmail에서 메일을 전송하면 아래와 같이 Undo 링크가 활성화 됩니다.


이 링크는 5초 동안 활성화되고, 5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메일이 발송됩니다.
5초 사이에 Undo 링크를 클릭하면 메일 발송이 취소되고, 메일을 수정하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렇다면 Undo가 활성화되어있는 5초 사이에 브라우저가 갑자기 종료되거나 Gmail 페이지를 닫으면 메일 발송이 취소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Undo를 클릭하지 않는 이상 안전하게 발송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현재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Gmail 설정에서 언어 옵션을 영어로 해주어야합니다.
한국어로 했을 때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언어 옵션을 영어로 설정한 후, Setting에 들어가서 Lab이라는 탭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Undo를 설정하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Enable로 설정하고 저장하면 Undo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3월 192009
 

얼마전 IE8 개발자 세미나에서 웹개발자들이 웹표준에 맞게 개발을 하는 것을 도와주는
Expression 2 라는 MS의 툴을 시연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좀더 기능 확장해서 Expression 3도 나오게 될텐데요..

Expression 3에 들어갈 subset중의 하나인 Expression Web SuperPreview가 출시되었습니다.
Expression Web Superview는 한번의 View로 IE6,7,8 및 다른 브라우저의 View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웹개발자의 크로스 브라우징 개발을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일단 용량이 250M인지라 다운로드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설치 도중에는 .NET Framework 3.5 SP1을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설치 시간도 생각보다 좀 깁니다.

설치하고 나면, 일단 로컬에 설치되어있는 IE 버전 이하의 버전들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View를 보여줍니다.
Split 레이아웃으로 나눠서 비교해 볼 수 있는가 하면, Overlay 레이아웃으로 겹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Overlay 레이아웃으로 보는 View]

원래는 Firefox나 Safari 등의 브라우저도 함께 테스트할 수 있고, 심지어 원격의 다른 플랫폼에 있는 IE도 함께 볼 수 있는것 같은데..
제가 못찾는건지, 아직 베타 Trial 버전이라 기능이 없는건지 시연을 해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각 버전별 IE를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면서 Overlay 레이아웃 같은 기능을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쓸만한 툴입니다.

Expression Web SuperPreview는 올해 출시될 Expression 3에 포함될 예정인데, Expression Mac Suite에는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3월 122009
 

ipod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신가요?
사람들의 생각을 알기위해 보통은 몇몇 사람들을 초청해 인터뷰를 실시하거나, 혹은 온라인 설문조사 같은 것을 실시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소수의 의견이 반드시 맞다고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어떤 사람은 설문조사가 귀찮아서 무조건 1번만 찍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가장 근접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만약 사람들끼리 직접 나누는 대화를 몰래 들을 수 있다면, 우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를 보다 리얼하고 세심하게 알 수 있을겁니다.

Twendz는 Twitter를 통해서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 중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만 골라서 듣고, 그것을 분석해주는 서비스입니다.
Twendz는 Twitter Search를 이용해 내가 관심있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어떤 분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그것들을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로 나누어 그래프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관련되어서 언급되는 단어들을 태그 클라우드로 보여주기 때문에 연관된 관심 사항도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Twendz는 Twitter를 마케팅 도구로 사용한 매우 적합한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나 하고 저도 몇가지 키워드를 넣어 봤는데, 애석하기도 아직 한글은 지원하지 않더군요..ㅡㅡ;;

어쨌거나 잘 만든 SNS 하나가 정말 다양하게 활용되는군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SNS가 성공하기 좋은 그들의 문화와 환경이 조금은 부럽다고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3월 092009
 

새로운 HTML5 스펙에 다중 업로드 지원을 위해 input의 file 속성에 multiple 속성이 있습니다만,
Safari 4에서 최초로 구현하였군요..

Safari 4에서 함 실험해보니, 아래와 같이 ‘파일 선택’ 버튼과 선택한 파일 수가 표시되고,
실제로 여러개의 파일을 한번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중 파일 업로드 버튼을 만들려면 input 태그를 아래와 같이 써주시면 됩니다.

<input type=”file” name=”files[]” multiple>

물론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일반적인 파일 선택 폼으로 보여집니다.
추후에는 HTMLInputElement를 이용하여 선택한 파일 리스트에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Webkit Changeset 37863)

앞으로는 다중 업로드 때문에 복잡하게 고민할 일이 없어지겠네요..^^

3월 062009
 

네이버와 구글을 합치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 그림처럼 되지 않을까요?



ㅋㅋ 어색하지만 재밌는 그림입니다.

네이버가 구글처럼 검색된다면 어떨까? 구글이 네이버같은 UI라면 어떨까?..
이런 생각들 한번쯤은 해보셨을텐데요..

그런데.. 실제로 이런 사이트가 존재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네비글? 네브글? 넵글? 뭐라고 읽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http://www.navgle.com 에 가시면 위와 똑같은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불과 몇시간 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사이트입니다.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영문입니다만, 어쨌든 네이버 UI 와 똑같은 모습으로 구글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Navgle은 정확히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든 건진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구글을 여기저기 합쳐보는 시도인것 같습니다만….) 일단은 미국에서 만든 사이트로 보입니다.
Twitter Search도 자신들의 To Do List에 있다고 밝히고 있군요..

음…Twitter Search와 Google을 합치면..
 TwiGle(트위글)??  정도 될까요? ㅋㅋㅋ

3월 062009
 

누구나 한가지씩은 돈 아끼는 팁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 팁들이 모이면.. 티끌 모아 태산.. 새어나가는 많은 돈을 아낄 수 있겠지요..

구글에서 Tipjar라는 재미있는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집,직장,쇼핑,여행지 등으로 분류해서 돈 아끼는 팁을 공유하고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오픈한 사이트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알려줄꺼라 기대됩니다.


이 사이트는 구글 Moderator라는 웹사이트 툴을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구글 Moderator는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투표하는 툴입니다.

Tipjar는 군중이 많을수록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The Wisdom of Crowds에 대한 실험의 일환입니다.
구글에서 1000만달러 상금을 걸고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 역시 그런 실험의 일환일겁니다.

3월 052009
 

스토리지나 데이터의 분산도 좋지만 사실 가장 비용이 드든건 CPU Time입니다.
이 CPU 자원을 잘게 쪼개서 여러 컴퓨터에 분산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요..
그런데 브라우저 사용자의 HTTP 통신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어떤 사이트에 간단하게 브라우저와 Map-Reduce를 이용하여 분산 시스템을 만드는 법에 관한 글이 올라와 소개합니다.
일단 Flow를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먼저 클러스터에 가입하려는 클라이언트(브라우저)가 Job Server에 접속합니다.
그러면 Job Server는 계산꺼리 데이터를 텍스트 형태로 브라우저에게 보내주는데(HTTP 301같은걸 이용해서),
이때 자바스크립트 map()함수와 reduce() 함수를 같이 보내줍니다.
그러면 클라이언트는 자바스크립트로 Map-Reduce를 실행하고 결과를 Job Server에게 돌려줍니다.


이렇게해서 Job Server는 작업의 조각들을 무수히 많은 대량의 클라이언트들(브라우저)에게 분산시키게 됩니다.


물론 여기에도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Job Server가 받을 수 있는 Request의 수는 이론상의 최대 HTTP Request수를 넘을 수 없다는 것,
HTTP의 특성상 예상치 못한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것,
보안에 약할 수 있다는 것 등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만..,
이런 단점들을 조금씩 해결해 나가면 무지하게 큰 클라우드를 손쉽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참 재밌는 아이디어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했습니다만 원본 글에 방문하시면 예제 소스와 함께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042009
 

Square root Day란 “월*일 = 년도 뒤2자리”인 날을 말합니다.
어제가 2009년 3월 3일이니까 3*3=9가 되는 날이로군요..

미국에선 참 별난걸 기념하네요..
아마도 날짜 표기법의 차이에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2009/03/03 이런 식으로 표기하지만, 미국은 03/03/09 이런 식으로 표기하니까요..

우리나라의 삼겹살데이(3월3일)나 빼빼로데이(11월11일)도 비슷한 형태의 기념일이겠지요..
우리나라는 오늘이 3월 4일이지만, 현재 미국은 3월 3일이니까 Happy Square root Day를 보내고 있겠네요..^^

 Posted by at 오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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